수, 09/30/2020 - 08: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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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nglish] 여호와의 증인과 프리메이슨(1990)

여호와의 증인(워치타워)과 프리메이슨...

워치타워의 초기 역사를 살펴보면 프리메이슨과의 연관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. 그와 관련하여 가장 자세한 서술을 한 책을 소개합니다.

실제 저자는 럿셀이 프리메이슨의 여러 로고와 이론을 빌려다가 초기 성경연구생 시대의 연설과 저작에 활용했음을 아주 자세히 설명합니다. 하지만 그의 회원여부에 대한 주장을 반복하지는 않습니다.
 
제 개인적으로는 럿셀 자신의 연설문에서 본인이 메이슨 멤버가 아님을 밝혔다고 생각합니다. (http://cafe.daum.net/christianfreedom/JgxM/3599) 그리고 여러 채널(프리메이슨 조직에 문의함)을 통해 그가 메이슨 방문록에 사인한 적이 한 번도 없음이 밝혀졌습니다. (http://watchtowerdocuments.org/charles-taze-russell-was-not-a-pennsylvania-freemason/)
 
하지만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많이 반갑습니다. 럿셀이 얼마나 많이 프리메이슨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는가 그리고 그 영향이 어떻게 초기 저작물과 연설에 반영되었는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. 게다가 럿셀 이후로 러더퍼드가 초기에는 어떻게 럿셀의 과거행적을 지우면서 안티메이슨적인 태도를 보였는지와 나중에는 그 정책을 바꾸어 친메이슨적 태도로 돌변했는가에 대해 읽는 것은 많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. 이 부분은 지금까지 프리메이슨을 연구하면서 한 번도 접해 보지 못했던 귀한 내용이었습니다.
 
프리메이슨에 대해 연구하고 싶은 연구자라면 꼭 읽어보아야하는 의미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.

 

P.S.

제가 워치타워와 프리메이슨의 연관성은 인정하지만 럿셀이 프리메이슨 단원이었다라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나중에 기사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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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후 이곳이나 네이버카페에 복원시키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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